산업은행이 수출효자로 떠오른 'K-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지원에 나섰다.
산은은 시장형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의 'K-콘텐츠산업 스페셜라운드'를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플립션코리아', '사운드플랫폼', '비디오몬스터', '더블미' 등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 4개사가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IR)을 진행해 참석한 벤처캐피탈(VC)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은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발굴과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이준성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 부행장은 "K-콘텐츠 산업을 초격차 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초기 콘텐츠 기업의 발굴과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길홍기자 slize@dt.co.kr
이준성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 부행장이 지난 17일 개최된 'KDB 넥스트라운드'의 'K-콘텐츠산업 스페셜라운드'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산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