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호가 친윤 일색 지도부로 '낙지없는 연포탕'·주69시간 노동과 대일 외교논란으로 2주 만에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가 실종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에 직면하고 있는데요.
이를 의식한 김기현 대표가 민생 챙기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조사해 17일 발표한 결과(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4%로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p) 떨어졌다고 합니다.
낙지없는 연포탕·대내외 논란 부딪힌 김기현
'민생 챙기기'로 지지율 하락 만회나서
김기현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오직 민생"을 외쳤지만, 사실상 민생과 관련한 메시지나 행보는 그간 눈에 띄지 않았는데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김 대표는 민생 관련 메시지나 행보를 서두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 대표 측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제부터는 진짜 '오직 민생'의 기조로 갈 것"이라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고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전당대회 후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20일에는 당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당 민생특별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또는 오는 21일에는 서울 중구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합니다.
이후에는 MZ세대에 초점을 맞춘 민생 행보를 진행할 방침인데요.
당내에서는 여론 비판이 많은 정부의 근로시간제 개편안과 관련해 당 정책위가 정책 혼선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고 하네요.
심승수기자 sss2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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