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그라운드 제공>
<넥스트그라운드 제공>


전세 시장 불안감 확대로 전세 보증금이 안전한지 확인해 주는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7일 부동산 리뷰 플랫폼 '집품'을 운영사 넥스트그라운드에 따르면 집품에서 제공하고 있는 '보증금 분석 리포트'의 이용자 수가 올 1월 기준 지난해 11월 대비 40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리포트는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등의 공문서를 활용하여 보증금의 위험도를 분석해 주는 보증금 안전도 솔루션이다. 집주인의 보증금 미반환 여부와 세금 체납 여부, 경매/공매 이력, 불법 건축물 여부 등 전세사기나 전세 보증금 피해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해 제공해준다.

넥스트그라운드 관계자는 "최근 전셋값의 하락으로 역전세난 현상이 일어나면서 새로 전세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전세사기 문제가 불거진 지난해 말부터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세 계약 만료까지 기한이 남아 있더라도 보증금 분석 리포트와 거주 후기 등의 정보를 통해 현재 살고 있는 집의 보증금을 제 때 돌려받을 수 있을지 미리 확인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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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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