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프라인 매장 비대면 결제서비스 '스캔앤고(SCAN&GO)'를 개편해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스캔앤고는 롯데마트가 스캔딧과 협업해 지난 2021년 7월 론칭한 서비스로 '계산대 줄 설 필요 없이 바로 결제'를 슬로건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쇼핑 편의성 증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객은 롯데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롯데마트GO'에서 스캔앤고 서비스를 실행하고 구매할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 결제 후 전용 출구에서 결재완료 QR코드만 인식하고 퇴장하면 된다.

현재 스캔앤고는 롯데마트 6개점(강변, 수완, 안산, 제타플렉스, 첨단, 판교점)과 맥스 4개점(목포, 상무, 송천, 창원중앙점)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개편에서 스캔딧의 '바코드 스캔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미흡했던 신선 식품·할인 상품 바코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스캔앤고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디자인도 개선했다.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기능을 재배치하고 조작 버튼의 크기를 확대했다. 또 바코드 스캔 시 종이 쿠폰 적용 여부, 1+1 행사 상품 안내, 주변 할인 상품 추천 등 신규 기능을 도입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스캔딧은 '스마트 데이터 캡쳐(Smart Data Capture)'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해 2월 1억 5000만달려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마무리하며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을 인정받아 유니콘 스타트업 대열에 합류했다. 일본 최대 유통기업인 이온의 비대면 결제서비스 '레지고'를 비롯해, 스위스 유통기업인 '쿱', 스포츠 용품 유통기업인 '데카트론' 등 전세계 다수 유통기업의 비즈니스 확대를 이끌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에서 고객이 스캔앤고를 이용해 쇼핑을 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에서 고객이 스캔앤고를 이용해 쇼핑을 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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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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