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임시주총서 신규 경영진 선임

휴마시스가 임시주총에서 향후 회사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했다.

휴마시스는 지난 28일 경기도 군포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3인을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또한 가결됐다.

이번에 선임된 사내이사는 김학수 미래아이앤지 대표, 강승훈 미래아이앤지 이사다. 사외이사로는 노병렬 교수가 선임됐다. 이번에 신규 선임된 이사들이 향후 주도적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항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부결됐다. 정관 변경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목적 추가, 분기배당 실시, 전자투표 허용 등이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