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와 트리플이 수하물 추적ㆍ분실 보상 서비스인 '블루리본백스'(BRB)를 국내 여행ㆍ여가업체 중 최초로 선보였다.

인터파크는 모든 항공편에서 지연된 위탁 수하물을 항공사보다 신속하게 추적해 반환해주는 서비스인 블루리본백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세계 항공사의 수하물 추적 시스템을 연결해 가장 빠르게 위치를 검색할 수 있게 해 준다.

인터파크와 트리플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항공사 관리 인력이 축소돼 수하물 이송 지연·분실이 증가하는 데 따른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블루리본백스와 전격 제휴해, 국내 여행·여가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출시했다.

1인당 9000원에 가입할 수 있으며 수하물을 최대 2개까지 보상해 준다. 분실 수하물의 상태가 변경될 때마다 이메일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착륙 후 96시간(4일) 이내에 찾지 못하면 수하물 1개당 120만원을 지급한다. 찾게 되더라도 96시간이 지났다면 마찬가지로 1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항공사나 해외여행자 보험이 통상 수하물 분실 시 필요한 비용에 대해 보상하는 것과 달리 블루리본백스는 수하물 자체를 보상한다.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출발 7일 전에 영문 이름, 이메일, 주소, 항공사, 항공예약번호 등만 간단하게 기입하고 1~3일 내로 '예약확정메일'을 받으면 신청이 완료된다. 수하물 분실 신고도 인터파크와 트리플 전용 링크에서 공식 홈페이지보다 더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인터파크의 '블루리본백스' 출시 홍보 이미지. 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의 '블루리본백스' 출시 홍보 이미지. 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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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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