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9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기업 사후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KOTRA 제공
김태호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9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기업 사후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KOTRA 제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9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한-아랍에미리트(UAE)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기업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UAE 국빈 방문 때 아부다비에서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의 후속지원을 위한 자리다. 상담회에 참가했던 주요 기업들을 초청해 성과와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원전·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등 양국 주요 협력분야에서 국내기업 36곳과 UAE 기업 105곳이 총 257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스마트팜 스타트업 A사 관계자는 "UAE 상담회 당시 현지 대학 연구기관과 상담을 진행했고, 현재 UAE 아부다비에서 스마트팜 수출계약을 위한 제품 테스트(PoC)에 착수했다"며 "UAE 현지법인 설립을 목표하고 있어 코트라의 후속지원 사업을 통해 현지 시장조사와 무역 관련 컨설팅 등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 멸균로봇 기업 B사 관계자는 "상담회에서 만난 현지 기관·기업과 추가 논의를 지속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 중 중동을 재방문해 실증영업처와 심도 있는 비즈니스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며 "UAE 진출 지원사업과 현지 시장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김태호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UAE 국빈 방문을 모멘텀으로 '신 중동붐'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별 일대일 밀착지원, 중동시장 진출 지원사업 확대 등을 통해 UAE 정상 경제외교 효과가 중동 수출활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동준기자 blaa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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