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국내 ESS·EMS 업체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동남아 ESS 신시장 창출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동남아 국가 진출에 필요한 열대기후대응형 1메가와트(MW)급 ESS·EMS 개발과 현지 태양광발전을 고려한 ESS·EMS 운영 실증 및 표준화, 독립형 ESS·EMS 트렉 레코드 확보 를 통해 탄소 저감 방법을 실증할 계획이다.
인셀과 애니게이트는 올해 4분기에 태국 방콕 인근 산업단지 내 500킬로와트(kW)급 태양광발전소에 열대기후대응형 1MW급 K-ESS·EMS을 무상 설치하고, 향후 5년간 운영하게 된다. KCL은 ESS·EMS의 국제표준 기반 품질검증시험 시행 및 관련 표준 전수를 담당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태국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 상호 협력체계 구축 △ESS, EMS 등 에너지 기술 분야 현지 맞춤형 시험평가 컨설팅 및 기술교류 △ESS 배터리 기후환경 및 화재안전 성능평가 기술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KCL 조영태 원장은 "이번 태국 ESS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리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에너지 분야 기술력 향상과 국제적 연구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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