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핑크빛 라즈베리 밀맥주를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밀맥주 브랜드 '크로넨버그 1664'의 인기 맥주 제품인 '크로넨버그 1664 로제'를 국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다양한 맛과 경험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로써 크로넨버그 1664는 블랑, 프렌치 라거, 로제까지 국내 3종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크로넨버그 1664 로제 출시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올해 가정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라즈베리와 복숭아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담긴 밀맥주다. 특히 파인 아로마 홉과 향신료인 코리앤더의 향미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핑크 오렌지빛 맥주와 부드러운 흰 거품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로 500㎖ 캔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크로넨버그 1664 로제' 제품 이미지. 하이트진로 제공
'크로넨버그 1664 로제' 제품 이미지. 하이트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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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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