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최근 급등한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10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후세인 알 카타니(오른쪽) 에쓰오일 최고경영자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후세인 알 카타니(오른쪽) 에쓰오일 최고경영자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한나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