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빗에코얼라이언스' 3기에는 자원순환사회연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한국환경공단, 하나은행, 제주관공공사, 한국남부발전 등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누적 9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이자 환경분야 국내 최대 민관 협의체로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평했다.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캠페인을 통해 지난달 말까지 전국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컵 약 680만개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이 보증금 1000원을 내고 다회용 컵에 음료를 받아 이용한 뒤 무인 다회용컵 반납기를 통해 보증금을 환불받는 시스템이다. 다회용 컵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서비스 전문 운영업체가 엄격한 기준에 맞춰 세척해 재사용된다.
일본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기업도 동참했다. SK텔레콤은 소프트뱅크를 시작으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해피해빗' 캠페인 성장을 위해 해빗에코얼라이언스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고, 포장용 다회용기 이용 캠페인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등 멤버사간 물류·세척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 일자리 창출에도 나서고 있다. 음식 포장이나 배달 용기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 보급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용주 SK텔레콤 ESG담당은 "사회적으로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됨에 따라 올해를 해피해빗 캠페인 도약의 해로 삼고 사업 지역 확대와 반납 인프라 확충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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