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은 독재자들의 면모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최근 3·8 전당대회 당 대표에 도전한 안철수 의원을 겨냥한 발언과 관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한 뒤 이같이 밝혔다. 보도에는 윤 대통령이 안 의 원을 겨냥해 "도를 넘은 무례의 극치"라고 한 발언이 나와 있다.
이어 "나경원을 대통령 뜻을 거역했다고 집단 이지메하더니 이제는 안철수를 '무례하다'며 거꾸러 뜨리려 한다"며 "지난 대선 막판에 극적인(?) 윤-안 단일화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는 '너는 나와 동격이 아니다'며 안철수를 굴복시키겠단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나서서 여당 대표 선거에 개입할거면 차라리 국힘 당 대표를 지명하라니까 왜 이리 서툴게 하는지…"라며 "윤 대통령은 외교, 국방, 정치 모든 면에서 거칠다"고 직격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최근 3·8 전당대회 당 대표에 도전한 안철수 의원을 겨냥한 발언과 관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한 뒤 이같이 밝혔다. 보도에는 윤 대통령이 안 의 원을 겨냥해 "도를 넘은 무례의 극치"라고 한 발언이 나와 있다.
이어 "나경원을 대통령 뜻을 거역했다고 집단 이지메하더니 이제는 안철수를 '무례하다'며 거꾸러 뜨리려 한다"며 "지난 대선 막판에 극적인(?) 윤-안 단일화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는 '너는 나와 동격이 아니다'며 안철수를 굴복시키겠단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나서서 여당 대표 선거에 개입할거면 차라리 국힘 당 대표를 지명하라니까 왜 이리 서툴게 하는지…"라며 "윤 대통령은 외교, 국방, 정치 모든 면에서 거칠다"고 직격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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