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CBSI 9.4포인트 상승
4개월 만에 60선 회복
<사진=연합뉴스>
한국건설산엽연구원(건산연)은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9.4포인트 상승한 63.7로 4개월 만에 60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11월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뒤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건산연은 지난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민자구간 우선협상대상자선정 등 대형 민자사업 수주의 영향으로 지수가 회복된 것으로 해석했다. 건설사별로는 대형기업의 경기지수가 27.2포인트 회복되며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중소기업 경기지수는 전월 대비 5.3포인트 하락해 중소건설사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CBSI가 1월에 10포인트 가까이 회복돼 최악의 상황은 넘긴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60선에 불과해 건설경기가 부진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해석했다.
2월 전망 지수는 1월 실적 지수보다 11.5포인트 높은 75.2를 기록했다. 건산연은 세부 지표 중 신규 공사수주와 자금조달 지수가 모두 70선에서 80선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철한 건산연 연구위원은 "공사 물량의 침체 상황이 다음달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비록 지수는 개선되지만 절대적인 지표가 여전히 낮아 향후 경기 회복이 이뤄질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4개월 만에 60선 회복
한국건설산엽연구원(건산연)은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9.4포인트 상승한 63.7로 4개월 만에 60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11월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뒤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건산연은 지난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민자구간 우선협상대상자선정 등 대형 민자사업 수주의 영향으로 지수가 회복된 것으로 해석했다. 건설사별로는 대형기업의 경기지수가 27.2포인트 회복되며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중소기업 경기지수는 전월 대비 5.3포인트 하락해 중소건설사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CBSI가 1월에 10포인트 가까이 회복돼 최악의 상황은 넘긴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60선에 불과해 건설경기가 부진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해석했다.
2월 전망 지수는 1월 실적 지수보다 11.5포인트 높은 75.2를 기록했다. 건산연은 세부 지표 중 신규 공사수주와 자금조달 지수가 모두 70선에서 80선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철한 건산연 연구위원은 "공사 물량의 침체 상황이 다음달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비록 지수는 개선되지만 절대적인 지표가 여전히 낮아 향후 경기 회복이 이뤄질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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