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2일 "조직이 행복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성원 간 상호 배려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생산성 높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재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대인관계기법 등 실용 교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디지털 기반(플랫폼) 정부혁신 교육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인관계기법(Interpersonal skill)'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처장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생산성 높은 조직문화를 위해 △생산적 인간경영의 중요성 △정서·감성 지능을 높이는 방법 △적극적 경청의 중요성 △세대 간 소통 방법 △직무현장에서의 지도(코칭)와 갈등 관리기법 등을 제시했다.
김 처장은 "새천년세대(MZ세대) 등 디지털 기반으로 조직 구성원의 배경과 특성이 다양해져 조직 내 인간관계와 소통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직 내 관리자들은 수평적 의사소통을 선호하는 조직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실용적인 지도(코칭)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기반(플랫폼) 정부혁신 교육과정은 공무원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해 인사처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서울대가 올해 공동으로 신설한 과정으로 △디지털 역량 △과학기술 정책혁신 △디지털 기반(플랫폼) 정부혁신 △공공 지도력(리더십) 역량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