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지난해 서민층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서민·취약계층 73만명에게 햇살론 등 서민금융 7조3000억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된 정책서민금융은 9조8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 중 서금원은 전년보다 38% 증가한 7조3000억원을 공급했다. 서금원은 지난해 햇살론 대출 상품 한도를 확대하고, 최저신용자 특례보증·보험업권 햇살론을 출시해 서민층 금융 지원을 강화했다.

서금원은 생계자금, 고금리 대안자금 지원 등 다양한 목적의 서민금융제도를 통해 저소득·저신용 서민층의 금융생활 안정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햇살론(1500만원→2000만원), 햇살론15(1400만원→2000만원), 햇살론뱅크(2000만원→2500만원)는 올해 말까지 이용 한도를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금원은 청년층과 자영업자를 위한 △햇살론유스와 △미소금융도 제공하고 있다. 서금원 이재연(사진) 원장은 "올해도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혜현기자 moone@dt.co.kr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해 취약계층 73만명에 7.3조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금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해 취약계층 73만명에 7.3조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금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이재연 원장은 "서민금융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민금융진흥원 이재연 원장은 "서민금융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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