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사진) 코오롱 명예회장이 사의를 밝힌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의 후임 인선 작업을 맡는다.
전경련은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으로 이 명예회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허 회장은 "그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경련으로 거듭나고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오는 2월 정기총회에서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이에 전경련은 이 위원장이 전권을 갖고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이웅열(왼쪽) 코오롱 명예회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장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부터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 선임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경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