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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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확대 운영되는 '서울런 2.0' 추진에 발맞춰 청소년의 학습격차 해소 지원에 나설 '서울런 멘토단' 700여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멘토단은 서울런 참여자들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을 지도하고 학교생활, 진로, 진학 등의 고민을 나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온·오프라인으로 필요한 학습과정을 계획·추천하고, 진도관리와 이해도를 체크한다.

서울시는 멘토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9주 이상 장기 활동 멘토에 대한 가산금과 고등학생 멘토링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활동비도 취약계층 대학생 대상 지원금을 활용해 확대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멘토단 대상 정기교육을 강화해 멘토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학습효과 향상을 위해 멘토링 시간을 기존 주 1시간에서 주 2시간 이내로 확대한다.

멘토단에 지원하고 싶은 대학(원)생은 소속 대학 장학담당 부서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대학별로 추천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되면 활동비와 교육 참여수당, 활동인증서 발급, 우수멘토 시장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다음달 8일까지 1차 정기모집을 진행하고 이후로도 정기·수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단 규모는 작년 1000명에서 올해 150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서울런 멘토단이 먼저 그 길을 경험한 선배로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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