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가 누적 관광객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해외 언론들이 잇따라 축제 관련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

25일 화천군에 따르면 축제가 개막한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52개국 198개 각 언론 매체가 모두 512건의 산천어축제 관련 보도를 한 것으로 집계했다.

한국과 인접한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권역까지 전 세계 전역에 소개되고 있다.

해외 유력 통신사에다 중국과 일본 등 유명 방송사들도 잇따라 축제를 소개하고, 관련 사진을 주요 이슈로 꼽고 있다는 게 화천군의 설명이다.

화천군은 매년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 마케팅과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축제 설명회와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외신들의 관심과 보도가 해외 관광객들에게 산천어축제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은 산천어축제는 올해도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이상기후와 코로나19로 축제를 열지 못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을 제외하고 14년간 '밀리언 페스티벌'의 명성을 이어갔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3년만에 열린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이틀째를 맞은 8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축제를 즐기고 있다. [화천군 제공. 화천=연합뉴스]
3년만에 열린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이틀째를 맞은 8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축제를 즐기고 있다. [화천군 제공. 화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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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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