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지 3년이 된 20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나라에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지 3년이 된 20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262명 발생해 누적 3002만101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설 당일 검사가 반영된 전날(9227명)보다 3035명 많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 17일(4만184명), 2주 전인 지난 10일(6만24명)과 비교하면 각각 2만7922명, 4만7762명 줄었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 규모는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6월 28일(9889명) 이후 30주 만에 가장 적다. 명절 연휴로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6896명→2만9806명→2만7408명→2만7654명→1만6624명→9227명→1만2262명으로, 일평균 2만283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으로 전날(60명)보다 29명 줄어 절반 수준이다. 이 가운데 22명(70.9%)이 중국발 입국자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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