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나눔 꾸러미' 행사는 박건상 LG헬로비전 강원보도국장,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 권경자 원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송치훈 체인지메이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원주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원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꾸러미 포장봉사 △전달식 △'만두 빚기' 프로그램 등을 함께 했다.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와도 연계해 진행했다. 꾸러미를 구성한 떡국떡, 한우 곰탕팩, 김, 사과 등 물품은 제철장터 새해 기획전을 통해 준비했다. 꾸러미는 원주시에 위치한 모든 지역아동센터 29개소 585명의 어린이 가정과 각 센터에 전달했다.
이어 20여명의 어린이들을 오픈 스튜디오로 초청했다. 지역의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취지로 '만두 빚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장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작은 힘을 보태고, 어린이들에게는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 많이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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