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중개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은행 영업 전인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사용자 한도조회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핀다는 24/7(하루 24시간, 1주일 7일연중무휴) 뱅킹 서비스 현황을 이용 고객 데이터를 통해 공개하고 이같이 말했다.
2021년 7월 은행 영업시간 단축(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 전면화 이후 2022년 말까지 사용자 한도조회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시간대는 '오전 9시~오전 9시 30분'(+13%)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실행 시간대로 놓고 봐도 해당 시간대 비중은 단축 전면화 이후 36% 증가했다.
핀다는 이를 두고 은행 영업시간 단축으로 생긴 30분의 공백을 비대면 플랫폼 핀다가 채워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일별로 세분화해서 보면 '화요일 오전 9시~오전 9시 30분(+0.32%p)'이 증가 폭이 가장 컸고, 이어 '월요일 오전 9시~오전 9시 30분(+0.27%p), 월요일 오후 3시~오후 3시 30분(+0.21%p)'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일 은행 영업시간 외에 핀다 앱에서 한도조회를 한 사용자 비중도 절반 이상인 54.2%로 단축 영업 이전(49.8%)보다 4.4%p가량 높아졌다.
심야시간(오후 11시~오전 5시) 사용자 비율은 10.8%, 주말 사용자 비율은 15.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사용자 수도 △심야 70.2% △주말 73.2% 증가했다. 핀다와 제휴한 금융사 63곳 중 22곳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있어, 대출 한도조회부터 실행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열려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맞춤 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