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편의점 GS25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해 도입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은 서울에 이어 부산, 원주, 춘천으로 확대 시행된다.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은 아동급식카드 대면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GS리테일과 함께 구축한 비대면 결제시스템으로, GS25의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먹거리를 예약 구매한 후 원하는 시간, 원하는 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그동안 결식아동을 위해 다양한 도시락 상품을 제공해온 GS리테일은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지속 개발하고, 일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향후 다른 전국 지자체들과도 협의를 거쳐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유선희기자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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