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으로 명절 가족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구이용 한우 선물 수요가 커지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한우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구이용 부위로만 구성된 제품 매출이 지난해 설보다 26.7%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찜갈비나 불고기 부위로 구성된 상품의 매출 신장률이 15.3%인 점을 고려하면 구이용 한우가 더 잘 팔린 것이다.

200g씩 개별 포장돼 있어 보관이 편리한 소포장 한우 선물 세트 매출도 지난해 설보다 20.2% 증가했고, 일부 품목의 경우 완판된 제품도 있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명절 모임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찜갈비나 불고기보다 조리가 간편한 구이용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16개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현대백화점 한우 선물세트 제품 이미지.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한우 선물세트 제품 이미지. 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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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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