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왼쪽 두번째)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 교수가 '제12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세종대 제공>
김종성(왼쪽 두번째)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 교수가 '제12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는 양자원자력공학과 김종성 교수가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가 2009년 12월 27일 아랍에미리트에 원전을 수출하는 데 성공한 것을 계기로 2010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에 원자력 안전을 고취하고 국내 원자력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되는 기념행사다.

김 교수는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특히 원자력 진흥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원자력 발전소 경년열화·손상 해석, 내진 해석 등 구조 건전성 평가 연구를 토대로 새로운 해석체계를 개발하고 국제협력을 통한 기술 기준화에 노력한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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