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13개사로 전년(14개사) 대비 1개사가 감소했고, 코스닥시장에선 23개사로 전년과 같았다.
액면변경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 비율로 나누는 액면분할과, 액면가를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액명병합으로 나뉜다. 주식거래의 유통성 제고 등을 위해 20개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했으며, 기업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16개사가 액면병합을 시행했다. 상법상 상장법인의 액면주식 종류로는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또는 무액면주식이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000원 → 1000원 및 5000원 → 500원 액면분할(각4개사)이, 코스닥시장에서는 100원 → 500원 액면병합(9개사) 및 500원 → 100원 액면분할(7개사)이 다수를 차지했다.
액면금액은 500원이 가장 많으며, 유가증권시장에서 49.6%, 코스닥시장에서 78.1%를 차지했다. 시장별 액면금액 분포현황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은 500원(49.6%), 5,000원(29.3%), 1,000원(12.7%) 순이며, 코스닥시장은 500원(78.1%), 100원(16.3%), 1,000원(2.1%), 200원(1.2%) 순이었다.
예탁원 관계자는 "투자자 입장에서 시장에 다양한 액면금액의 주식이 유통돼 주가의 단순비교가 어려우므로 투자 시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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