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규제 해제 후 첫 분양
평촌 센텀퍼스트 석경투시도.  <사진=DL이앤씨>
평촌 센텀퍼스트 석경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안양 덕현지구 재개발 신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평촌 센텀퍼스트'가 1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비규제지역에 속해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된다. 후분양 아파트로 올해 11월 입주가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안양시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처음 분양하는 단지로, 규제 완화에 따라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의 안양시 및 수도권 거주자다. 1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히 지난 3일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이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기존주택 처분 의무,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가 사라지면서 소비자들의 청약 부담이 대폭 낮아졌다. 전매제한 기간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분양 관계자는 "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청약 등 여러 조건이 완화돼 이번 청약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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