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일자리 사업 일환
서울교통공사가 혼잡역사 안전관리 도우미를 채용한다.  <사진=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혼잡역사 안전관리 도우미를 채용한다. <사진=서울시>
서울교통공사는 출근시간대 주요 지하철역에서 안전사고 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 1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전 도우미는 서울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의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반영한다.

채용은 자격조건에 적합한 인원이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경쟁으로 추진된다. 현재 생계급여를 수급 중이거나 실업급여를 수급하고 있는 경우 안전관리 도우미 채용에 참여할 수 없고, 1세대 당 1명만 지원이 가능하다. 취업보호대상자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등은 채용 시 가점을 받는다.

지원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다음달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체력이 필요한 업무인 만큼 체력인증서를 발급 제출할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공사는 이번 출근시간 안전도우미 채용에 이어 퇴근시간대 전 역사에 배치돼 역사 순찰과 안전확보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취약시간 안전도우미' 모집을 올 상반기 중 진행할 계획이다.

이태림 서울교통공사 영업계획처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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