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대장동 자금 은닉 혐의 등을 받는 김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달 14일 경기도 수원시 도로에 주차한 자신의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최근 병원에서 퇴원했다.
그의 건강 상태를 여러 경로로 확인한 검찰은 그가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고 보고 이날 소환 조사를 재개했다.
앞서 검찰은 화천대유 공동대표인 이한성 씨와 이사인 최우향(쌍방울그룹 전 부회장)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씨가 차명으로 빌린 오피스텔이나 직원 명의 대여금고에 대장동 수익금을 수표로 인출해 보관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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