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리 볼린저 컬럼비아대 총장은 이날 힐러리 전 장관이 오는 2월 1일부터 SIPA 국제문제 교수직을 맡아 케런 야르히-밀로 SIPA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힐러리 전 장관의 특별한 인생 경험과 함께 비범한 재능 및 능력을 고려할 때, 그는 컬럼비아대의 공익을 위한 공공 서비스와 참여, 연구와 교육 사명에 기여할 수 있는 독특하고 탁월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야르히-밀로 학장은 "힐러리 전 장관이 원칙에 충실한 차세대 정책리더 교육과 연구 기반의 혁신적 아이디어 창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학생들은 올가을부터 강의실에서 그를 만나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힐러리 전 장관은 컬럼비아대 교수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미국과 세계의 차세대 정책 지도자 교육과 시급한 국제 문제 해결 기여 등에 대한 컬럼비아대의 헌신에 공감하며 이런 노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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