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국내 최초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인 타운마이닝캄파니(TMC)를 인수하면서 20%대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아이에스동서는 전거래일 대비 20.63%(5600원) 상승한 3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4일 TMC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227억원으로 내달 17일 TMC의 지분 100%를 확보한다. 이로써 아이에스동서는 폐배터리 회수→파쇄→추출 전 과정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인수로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매출액 2위와 영업이익률 1위로 올라서게 됐다.
앞서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사모투자합자회사(PEF)의 최대 출자자로 참여해 TMC에 투자한 바 있다.
TMC는 지난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69억원과 15억원에 불과했으나, 아이에스동서가 투자한 이후인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누적 매출액 724억원과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3분기 말 약 24.5%로 증가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 종속회사는 콘크리트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해운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사업인 콘크리트사업부문은 건축자재를 생산 판매하며, 건설사업부문은 건축, 토목공사를 바탕으로 아파트 및 상가를 공급하고 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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