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앱) 연동을 통해 사전에 설정해 놓은 취침·기상 등 다양한 사용자 루틴을 실행할 수 있게 한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의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IoT(사물인터넷) 통신 규격인 매터(Matter)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연결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매터를 지원하는 제품의 QR 코드를 스캔해 스마트싱스 앱에 기기를 추가할 수 있다. 또 연결된 스마트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조명, 커튼, 전원 콘센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앱에서 켜고 끄고 조작할 수 있다. 등록된 기기들을 사용자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동작하게 하는 '루틴' 기능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취침'을 설정해 놓고 이를 실행하면 침실의 TV와 조명이 꺼지고 커튼이 닫히는 등 수면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는 식이다.
이와 함께 갤럭시 기기 위치 확인 서비스인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지원한다. 집안에서 스마트폰을 찾지 못할 때 '스마트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소리가 발생해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위치 확인 서비스는 사전에 사용자 설정이 필요하며,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한해 적용된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한국과 미국에서 이달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정재연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누구나 쉽게 스마트 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지속 성장하는 스마트 홈 시장에서 다양한 기기간의 원활한 연동을 위해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팽동현기자 d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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