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국가 기념식과 해외 순방, 남북 행사 등 1195개 행사를 기획한 탁 비서관의 행사 뒷이야기, 문 전 대통령과 탁 전 비서관 사이 일화 등 문재인 정부 시절 각종 국가행사의 뒷이야기와 문 전 대통령과 저자 사이의 일화 등이 담겼다.
책은 1부 '1825일, 1195개의 대통령 일정', 2부 '대한민국 국가 기념식', 3부 '평화, 먼 길을 간다', 4부 '대통령 순방 수행기'로 구성됐다. '청와대 앞길 개방부터 청와대 폐쇄까지', '탄소 중립 선언 흑백 연설', '질병관리청장 임명장 수여식', '백범 프로젝트', '봄이 온다', '최고의 순방, 최고의 회담' 등의 소제목을 단 내용도 포함됐다. 메디치미디어는 책 소개 본편 영상을 오는 6일 공개하며 이달 18일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한편 탁 비서관은 지난달 18일 페이스북에 책 발간 소식을 전하며 "국가가 무엇을 기념하고 무엇을 추념하는지가 곧 국가의 정체성이다. 대통령의 공개일정은 곧 그의 철학"이라고 밝혔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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