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수는 지역별로 순서를 정해 진행된다. 3일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및 부산을 제외한 지방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4일 경기, 5일과 6일 인천과 부산 순으로 이뤄진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점 지원방향은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 △10대 초격차 분야 등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및 ESG 경영 등 산업전환 가속화에 대한 대응역량 제고다.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5조원이다.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해 전체 예산의 60% 이상을 운전자금으로 지원한다.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7970억원은 민간 금융을 활용한 이차보전 사업으로 공급한다. 스케일업 금융 제도를 개선하고 민간 매칭형 대출을 확대해 민간 주도 혁신성장을 추진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복합 위기 앞 기업 경영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중진공은 안전판을 마련하고 중소벤처기업을 민간 주도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자금 융자는 중진공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정책자금 전담콜센터 또는 중진공 지역본·지부에 문의하면 된다.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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