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빙그레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공정 점검 결과 그라시아 쿠앤크 750㎖ 일부에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고 교환·환불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빙그레 남양주 공장에서 제조한 그라시아 쿠앤크 750㎖(컵 제품) 중 제조일이 2022년 11월 28·29일, 12월 12·19·20일로 표기된 제품이 회수 대상이다.
회수 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빙그레 고객상담실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과 교환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빙그레는 "소비자 클레임(불만) 1건이 제기 됐고, 자체 공정 검사를 통해 이물 혼입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추가적인 이물 혼입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회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 공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통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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