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은 2일 경영진과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시무식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질개선과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경쟁력을 회복할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1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신작 부진과 비용 관리에 실패한 결과다. 이후 넷마블은 신작 프로젝트 재점검, 포트폴리오 다각화, 비용 관리 등을 포함해 글로벌에서 국내 시장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 의장의 메시지 역시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 효율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넷마블은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출시한다. 현재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하이프스쿼드', '아스달 연대기' 등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A3: 스틸얼라이브', '샵 타이탄' 등 3종이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진다.
권영식·도기욱 넷마블 넷마블 각자대표도 이날 신년사에서 "높은 완성도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대표는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있지만 게임이 일상에 작은 위안과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게임이 여가선용의 문화콘텐츠로서 잘 인식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팽동현기자 dhp@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