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사장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사장을 겸직하는 이유에 대해 "양사가 원 바디로 기민하게 시장에 대응하고 성과를 효과적으로 창출하는 등 T-B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관점에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T-B 시너지를 기반으로 유선과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품질과 서비스 경쟁우위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문했다. 이어 미디어와 DC(데이터센터) 사업의 규모 확대를 언급했다.
미디어 영역에서는 웨이브, IPTV(인터넷TV) 3사와 협업해 공동수급 등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DC사업에서는 국내 최대 수준으로 확보한 부지를 기반으로 고객을 확대해 결실을 이루는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서비스 전 영역에 걸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을 당부했다.
유 사장은 "회사의 성장으로 구성원의 행복이 함께 커지고 이를 다시 회사가 성장하는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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