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새해에도 늘 건행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가수 임영웅은 지난달 31일 영웅시대 팬카페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라고 운을 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올 한 해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과 함께여서 너무나 행복했다. 늘 아낌없이 사랑 보내주시는 덕분에 제 자리에서 주저 없이 많은 것을 행하고, 이룰 수 있었던 한 해였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2023년에도 여러분과 함께할 생각에 벌써 설레고 벅찬 마음이다.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새해에도 늘 건행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임영웅은 작년 초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시작으로 제31회 서울가요대상,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광고모델, 제1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2022 지니 뮤직 어워드, 제14회 멜론 뮤직 어워즈, 2022 마마 어워즈,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등에서 다수의 상을 휩쓸며 다관왕에 올랐다.

작년 5월에는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를 발표하고서 110만장이 넘는 기록으로 솔로가수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이후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와 12월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24만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한편 임영웅은 다음달 미국 LA에서 첫 해외 콘서트에 나서며 작년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 공연 역시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틀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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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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