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무인기로 우리 영공을 침범해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2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해물선전마을에서 주민들이 눈길을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
북한이 무인기로 우리 영공을 침범해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2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해물선전마을에서 주민들이 눈길을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일대에서 또 무인항공기가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강화군은 이날 오후 3시께 석모도 지역에 무인기가 관측됐다며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오늘 오후 무인기가 또 출몰했다고 인천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오전에 경기도 파주 일대에 뜬 무인기가 강화도까지 이동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해병대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석모도 일대에 떴다가 사라진 무인기를 관측한 뒤 인천시에 알렸다. 강화군은 오후 2시 43분과 45분 삼산면과 서도면 일대에서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 방송을 2차례 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인천시에 (무인기와 관련한) 안내를 했다. 다만 자세한 내용은 현재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성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