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은 15일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전월(40.5)대비 4.4포인트(p) 오른 44.9로 나타났다 밝혔다. 수도권은 서울 5.6p(48.9→54.5), 인천 7.0p(32.3→39.3), 경기 16.6p(29.7→46.3) 등으로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 조강현 연구원은 "국토교통부가 서울과 경기 4곳을 제외한 전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비규제지역이 된 세종시의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전월(23.5) 대비 35.3p 오른 58.8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지방의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평균 23.6p 상승하며 매우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조 연구원은 "비수도권 지역 규제지역 전면 해제와 더불어 정부가 꾸준히 민간주도 주택 공급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택공급 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자금조달지수는 전월대비 7.6p 상승한 44.9를 기록했고, 자재수급지수는 18.5p 하락한 62.5로 집계됐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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