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상 인간 기술 융합 통한 디지털 혁신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버추얼 휴먼 솔루션 기업 온마인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보현우(사진 오른쪽)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 본부장, 김형일(사진 왼쪽) 온마인드 대표이사, 가상인간 나수아(사진 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버추얼 휴먼 솔루션 기업 온마인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보현우(사진 오른쪽)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 본부장, 김형일(사진 왼쪽) 온마인드 대표이사, 가상인간 나수아(사진 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 솔루션 기업 온마인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가상 인간 활용 AI(인공지능) 뱅커, 라이브커머스 상품판매 등 디지털 금융 혁신 선도 △가상 인간 솔루션 활용 다양한 금융 서비스 연구개발·협력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안면 생성 기술과 온마인드의 기술을 융합한 가상 인간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11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을 통해 온마인드에 2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

2020년 설립된 온마인드는 가상 인간 '수아(SUA)'를 중심으로 버추얼 휴먼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MD, UNITY 등 글로벌 3D 엔진 기업과 기술개발 협력 및 SK스퀘어, 넵튠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 본부장은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협력으로 신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SK스퀘어, 넵튠 등 기존 투자자들과 온마인드를 중심으로 가상 인간 협업 생태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을 열어 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육성 중이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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