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의 완장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포르투갈 전에서 착용한 것이다. 또 사인이 담긴 대형사진은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표팀 환영만찬에 설치했던 포토월을 옮겨온 것이다.
아울러 선수들의 사인볼, 축구화, 유니폼 등이 플라스틱 투명박스 안에 담겨 전시됐다. 환영 만찬에서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축구공을 선물했다. 윤 대통령은 '어게인 코리아(Again Korea) 카타르 16강 진출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라고 친필로 적은 유니폼을 답례로 대표팀에 건넸다.
포토월 양측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골을 넣는 역동적 영상과 환영 만찬 당시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 1층 로비에 월드컵 16강 진출 기념사진과 기념품 등을 전시한 것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큰 희망을 보여준 감동의 순간을 대통령실을 찾는 내외빈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라며 "환영 만찬 당시 윤 대통령은 '오늘 찍은 사진을 대통령실에 걸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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