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패션쇼 연출과 사사에는 문화예술기획자인 박연숙 교수가 맡았고 '써니'(Boney M 의 SUNNY) 음악에 맞춰 수강자들 10명의 열정을 보여준 댄스안무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장세진 교수가 맡았다.
박연숙 교수는 이번 그온스 시니어 모델과정을 통해 자신을 알고 표현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 언제나 스스로가 빛나도록 끊임없이 꿈을 꾸고 도전하는 모습을 일깨워 주는데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대에 서기에는 짧은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수강자들에게 숨겨진 매력을 찾도록 돕고 그들이 자신의 매력을 표출해 내고 에너지가 풍겨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을 할 때 희열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그온스 1기 안정선 수강자는 시니어 모델 과정을 통해 가장 크게 변화한 점이 무엇인지 묻자 "13주의 시니어 모델 과정을 통해 관리를 전혀 안 했던 사람들이 패션쇼 준비를 하면서 스스로 자기 관리를 했다. 누가 이야기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자각해서 하게 되니 효과가 더 좋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년퇴직하고 자신을 놓아버릴 수도 있는데 자기 관리를 시작으로 제 2의 인생을 사는 것이다. 이번 패션쇼에 축하해주러 온 가족들과 지인들이 인생에 끝에 서 있는 시니어들도 이렇게 꿈을 가지고 나만을 위해 당당히 무대에 설수 있다는 점에 감동을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세아 평생교육원 그온스 2기 과정은 2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1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5∼7시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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