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6일부터 9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2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방산 수출 촉진과 첨단 기술 발전상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격년으로 진행된다. 주최는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담당하며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다.
회사는 '미래 전장환경 및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지상무기체계 선도 기업'을 주제로 무인화,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방산 부문 미래 모빌리티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전시관은 크게 실내와 야외로 구분된다. 실내 전시관에는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해 운용할 수 있는 원격·자율주행 무인 플랫폼 다목적 무인차량이 전시된다. 다목적 무인차량은 올 1월 야전 시범운용을 마치고 우리 군에 2대가 정식으로 납품되면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또 K2 전차와 차륜형장갑차의 뒤를 이를 차세대 전차·차륜형장갑차 모형도 함께 전시된다. 전차·차륜형장갑차는 인공지능 기반 차량운용체계 및 유무인 복합운용 개념을 적용해 미래 전장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실내 전시관에는 차륜형장갑차의 계열형 모델도 함께 전시된다.
야외 전시관에는 K2 전차 실물이 전시된다. 회사는 올해 K2 전차의 폴란드 수출에 성공한 바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K2 전차의 경쟁력과 해외 진출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사의 최신 미래 무기체계 기술을 알리고자 한다"며 "첨단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해 미래 시장에 대응 가능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