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올해 초 조직개편을 단행, IT서비스 위주로 산재됐던 여러 사업부를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로 통합한 바 있다.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는 이번 승진 인사에서 부사장 1명, 상무 2명이 포함되며 SCP(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등 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받게 됐다. 김은영 기술혁신팀장은 삼성SDS의 여성 부사장 계보를 잇는다. 변인섭 SCP SRE팀장, 정우용 클라우드상품기획팀 상품매니지먼트그룹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SDS의 또 다른 엔진인 디지털 물류 사업과 ERP(전사자원관리) 등 솔루션 사업에도 힘이 실렸다. 솔루션사업부에선 인텔리전스 워크스페이스 사업을 이끄는 임재환 IW사업팀장이 부사장으로, 박민우 ERP사업팀 사업실행그룹장과 박인석 팩토리솔루션담당DS MES팀 품질엔지니어링그룹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개발실에선 백창현 아키텍처팀장이, 물류사업부에선 최봉기 첼로스퀘어사업팀장이 이번 승진인사로 상무가 됐다.
삼성SDS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는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기업으로 발전하고 디지털 물류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IT기술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각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사업성과를 이룬 인재들을 두루 중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 회사는 SCP 기반으로 금융권 등을 공략하며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MSP(관리형 서비스 제공사) 사업도 활발히 이어가는 등 클라우드 사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일선 영업조직에는 삼성 관계사 대상 영업을 하는 강성수 전략마케팅실 대내AM담당DS AM팀장, 대외 고객 대상 영업을 하는 박성록 전략마케팅실 대외AM담당 부품·제조AM팀 부품·제조사업그룹장이 각각 부사장과 상무로 승진했다.
김장현 경영지원실 경영혁신팀장과 서성배 경영지원실 경영관리팀 사업지원그룹장도 각각 부사장과 상무로 승진 발령이 났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삼성전자 DX부문 경영지원실 커뮤니케이션팀에 몸담았던 이형섭 상무가 삼성SDS로 자리를 옮겨 맡는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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