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국내 백신 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백신산업 국내 매출은 총 3조4178억원이며 수출은 총 6287억원이다.
분야별로는 국내 매출이 △백신 완제품 2조6865억원 △백신 관련 서비스 6361억원 △백신 원부자재 865억원 △백신 장비 694억원이었으며 수출은 △백신 완제품 5637억원 △백신 원부자재 1410억원 △백신 관련 서비스 763억원 △백신 장비 430억원이다.
백신산업 투자는 총 3314억원으로 연구개발에 2140억원, 시설투자에 1174억원이 사용됐다. 백신기업 종사 인력은 백신 관련 부서 기준 1만758명으로 직무별로는 △생산직 4715명(43.8%) △연구직 2772명(25.8%) △영업·관리 등 기타 3271명(30.4%)이다.
백신 기업 입지는 본사 기준 서울 33.3%(53개), 경기 32.1%(51개) 등 수도권 쏠림 현상을 보였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3.1%(5개사) △중견기업 26.4%(42개사) △중소기업 70.4%(112개사)로 제조업 전체와 비교시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산업부는 보건복지부와 이날 '백신산업 혁신포럼'을 개최해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백신기업들이 활용가능한 △해외진출 지원사업(코트라) △저금리 융자지원(중진공), △K-바이오·백신 펀드(복지부) △백신 원부자재 성능시험 지원(보건산업진흥원) 등 주요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부는 백신산업이 향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탄탄한 중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규모를 키우고 성장주기 맞춤형 지원을 적시 제공하며 백신의 개발-생산-수출 전과정에 단절 없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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