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제보자 A씨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한 장관은 이날 "지난 2일 '청담동 술자리 저질가짜뉴스 유포'와 관련해 김 의원과 더탐사 관계자들, 제보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하고, 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소송(10억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형사고소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한 장관이 올해 7월 19일∼20일 윤 대통령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한 장관은 "제가 거기에 있었다는 근거를 제시하시라"며 "저는 다 걸겠다. 의원님은 뭘 거시겠냐"라며 강력 반발했다. 이후 보수단체가 김 의원 등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제보자로 알려진 인물의
A씨의 전 연인이자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지목된 첼리스트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남자친구를 속이기 위해 한 거짓말"이라며 술자리 관련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진술했다.
김 의원은 이에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한걸음 물러섰다.
한 장관은 김 의원을 향해 "사과할 필요가 없고 책임을 져야 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3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장관은 이날 "지난 2일 '청담동 술자리 저질가짜뉴스 유포'와 관련해 김 의원과 더탐사 관계자들, 제보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하고, 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소송(10억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형사고소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한 장관이 올해 7월 19일∼20일 윤 대통령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한 장관은 "제가 거기에 있었다는 근거를 제시하시라"며 "저는 다 걸겠다. 의원님은 뭘 거시겠냐"라며 강력 반발했다. 이후 보수단체가 김 의원 등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제보자로 알려진 인물의
A씨의 전 연인이자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지목된 첼리스트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남자친구를 속이기 위해 한 거짓말"이라며 술자리 관련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진술했다.
김 의원은 이에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한걸음 물러섰다.
한 장관은 김 의원을 향해 "사과할 필요가 없고 책임을 져야 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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