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일 '국토위성영상 활용정책 포럼' 개최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월 1일에 국회에서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 영상의 서비스 활용모델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국토위성영상 활용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CJ올리브 네트웍스, 다비오 등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위성영상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수요예측 및 메타버스 데이터 구축 등 위성영상 활용방안을 발표하고 산·학·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3월 22일 국토위성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 위성이 촬영한 영상은 국토위성정보센터에서 정밀 보정 후 위성정사영상으로 가공해 국토모니터링, 자원 관리, 각종 재난·재해 대응 및 국가 공간정보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초의 고해상도 위성영상은 누구나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국토위성 1호의 위성정사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밀보정된 좌표가 포함된 고해상도 위성영상은 올해 3월부터 '국가공간정보기본법' 제35조의2 보안심사를 거쳐 적합한 경우 자료제공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국토위성 2호를 2024년에 발사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위성 2기를 동시에 운용하게 되면 한반도 지역 촬영 재방문 주기가 5일에서 2.3일로 줄어들어 보다 신속한 재난 재해 서비스 제공과 스테레오 영상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3차원 공간정보도 보다 신속하게 구축·갱신할 수 있어 공간정보 갱신 속도 향상 등 정부정책이 실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포럼에서는 '국토위성영상 서비스 활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위성영상을 활용한 공간정보 융·복합 구축 및 활용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위성영상 서비스 정책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앞장서서 산·학·연·관 우주산업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나가며,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국토위성이 촬영한 독도 영상. 자료 국토부
국토위성이 촬영한 독도 영상. 자료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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