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9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전년 동월 대비 3.1% 늘어난 408만5000원이다.
다만, 물가를 반영한 월평균 실질임금은 1년 전보다 2.3%(9만원) 감소한 375만원에 그쳤다. 실질임금은 올해 2월 전년 대비 줄어든 뒤 다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3으로 작년 9월(103.17)보다 5.58% 높았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 근로시간은 9월 기준 154.4시간으로 작년 9월(149.4시간)보다 5시간 늘었다.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전년 동월 대비 2.4%(45만2000명) 늘어난 1907만6000명이다. 사업체 종사자는 지난해 3월부터 전년 같은 달 대비 증가해왔다. 특히 '숙박 및 음식점업'(8만2000명 증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7만3000명), 제조업(6000명) 분야가 늘었다. 반면,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1만7000명 감소), '금융 및 보험업'(7000명), '전기·가스·증기 및 공급조절 공급업(1000명) 등은 종사자가 줄었다.
지난달 지위별 사업체 종사자는 상용근로자 1587만5000명, 임시일용근로자 210만명, 기타종사자는 110만1000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입직자는 88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1000명(2.3%) 감소했고 이직자는 81만6000명으로 3만3000명(3.9%) 줄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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