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베트남에서 약 4400억원 규모의 '베트남 롱손 유틸리티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발주처 Siam Cement 그룹 타마삭 세타둠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롱손 유틸리티 플랜트'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롱손 유틸리티 플랜트'는 롱손 석유화학단지 운영에 필요한 스팀과 공업용수 생산을 위한 보일러·수처리설비, 주 변전소 등 기반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롱손아일랜드는 호치민시에서 동남쪽으로 약 100㎞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이 유틸리티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스팀과 공업용수는 롱손 석유화학단지가 가동되기 위한 필수 요소로 각 석유화학공정에 필요에 따라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던 공사기간을 3개월 단축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베트남 롱손 유틸리티 플랜트 조기 준공은 세계 유수 설계·조달·시공(EPC) 업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당사의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총 동원해 일궈낸 쾌거"라며 "동남아 플랜트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추가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

'베트남 롱손 유틸리티 플랜트' 준공식에서 홍현성(왼쪽에서 일곱번째)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임관섭(왼쪽에서 여덟번째)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이 발주처 Siam Cement 그룹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베트남 롱손 유틸리티 플랜트' 준공식에서 홍현성(왼쪽에서 일곱번째)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임관섭(왼쪽에서 여덟번째)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이 발주처 Siam Cement 그룹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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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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