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기기 전문업체 프랭클린테크놀로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 개발해 국내 최초로 5G 모바일 라우터 제품에 SD-WAN기반 Edge Fabric 네트워크 제어 솔루션 탑재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SD-WAN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네트워크 트래픽을 본점과 지점 또는 사무실과 원격작업자를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는 보안기능과 어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켜주며 네트워크 비용을 줄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SD-WAN 기술이 탑재된 5G 모바일 라우터 제품은 퀄컴 솔루션인 SDX-62(5) 플랫폼 칩셋으로 미국 메이저 이동통신사업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에서 개발 중인 5G기반의 모바일 라우터와 산업·기업용 단말기에도 탑재할 예정이며 2023년 상반기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프랭클린테크놀로지는 2002년에 설립된 회사로 국내 이노비즈기업이다. 모바일 통신 단말기를 개발·판매하는 등의 무선 통신 솔루션 개발·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